[투어코리아] ‘제96회 전국체육대회’가 22일 강원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폐회식을 끝으로 7일간의 일정을 마친다.
‘미래를 여는 길’을 주제로 열리는 폐회식에서는 강원지역 군악대 및 의장대의 대규모 따뚜 공연이 웅장하게 펼쳐진다. 이어 선수단 입장, 성적발표 및 종합시상, 차기 개최지(충남) 소개, 폐회선언, 성화소화, 답교놀이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태진아, 틴탑, 베스티 등 인기가수의 공연으로 폐회식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체전관계자는 “이번 제96회 전국체전은 강원도의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강원도 전국체전의 열기가 2018평창동계올림픽까지 쭉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에는 체전 역사상 처음으로 올림픽에 이어 패럴림픽이 개최되는 것처럼 전국체전에 이어 전국장애인체전이 같은 해 같은 장소에 개최된다.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은 제35회 대회로,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강릉실내종합체육관 등 38개 경기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며, 27개 종목에서, 선수·임원 등 약 7,700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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