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 남한강 호반도로 일원서 개최...참가자 16일까지 접수
[투어코리아] 충남 단양 남한강 호반도로에서 건각(健脚)들의 힘찬 레이스가 펼쳐진다.
단양군은 이봉주 초청 ‘2015 단양팔경 마라톤대회’를 오는 11월 8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와 레이스를 함께 펼치는 이번 대회는 5km건강걷기 및 달리기, 하프코스, 마니아 등 3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레이스는 단양생태체육공원~현천리~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이끼터널~진주터널 등 절경을 즐길 수 있는 구간에서 펼쳐진다.
5km걷기․건강달리기는 단양생태체육공원에서 출발해 현천리 반환점 돌아오고, 10km는 수양개유적로 반환점을, 하프(21km)는 진주터널 반환점을 각각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대회 참가자에게는 기록증과 완주메달, 기념품이 주어지고 종목별 상위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상품이 전달된다.
이번 대회 참가비는 5km 건강걷기 및 달기기 2만원, 10km와 하프 3만원이며, 5㎞ 건강걷기 및 달기기 선착순 500명은 무료다.
대회 참가 신청은 대회 사무국 ☎1566-1936, 마라톤 조직위 ☎043-421-6324, 인터넷 홈페이지 www.dyaf.kr를 통해 오는 16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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