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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태권도 유망주들 무주 태권도원서 겨루기 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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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태권도 유망주들 무주 태권도원서 겨루기 한판!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5.08.21 0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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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WTF 세계유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무주 2015’ 23~26일 열려
▲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투어코리아] 세계 각국의 태권도 꿈나무들이 ‘태권도의 성지’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 모여 실력을 겨룬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세계태권도연맹이 주최하는 ‘제2회 세계태권도연맹(WTF) 세계유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무주 2015’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태권도원에서 열전에 돌입한다.

▲ 세계 유일 태권도 전용 경기장 T1

‘생동하는 태권도, 꿈나무 태권도’를 표방하는 이번 대회에는 총 58개국에서 700여 명이 참가한다.

세계 유일의 태권도 전용경기장인 티원(T1)에서 치러지는 이번 경기에는 만 12세~14세의 유소년 선수들만 참가한다.

▲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경기는 남녀 각 10체급, 일대일 토너먼트로 매회 1분 30초 총 3회전(각 회 사이 1분 휴식)이 진행된다.

체급별 상위 4명에게는 각각 금, 은, 동메달이 수여되며, 경기 점수제에 의해 남녀 각 상위 5개 팀에 트로피를 수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감투상, 장려상, 엠브이피(MVP) 등 다양한 시상을 준비 중이다.

▲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대회 조직위원회는 관광을 위한 연계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무주의 관광명소와 먹거리를 소개하는 안내책자를 제작하고, 선수단을 비롯한 외국인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주관광단지, 전주한옥마을 등을 방문하는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행사 참여 신청자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관광 셔틀버스(무주리조트↔무주관광단지, 무주리조트↔전주한옥마을)도 운영한다.

▲ 태권도원

20일부터 대회가 끝나는 26일까지 주요 거점(무주터미널↔태권도원↔무주리조트)에서 셔틀버스가 출발한다.

태권도원에서는 ‘워터슬라이드’ 등 여름철 이벤트를 진행, 대회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놀거리를 제공한다.

▲ 태권도원 곤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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