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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 충주서 한판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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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 충주서 한판 승부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5.08.10 1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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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0일 충주체육관에서 겨루기와 품세 기량 겨뤄

[투어코리아]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태권도협회와 충주시태권도협회가 공동주관하는‘제50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가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충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의 2,200여명 선수와 임원 및 관계자 등 2500여명이 참석해 겨루기와 품세 등 자웅을 다투며 한판 승부에 나설 예정.

특히 이번 대회는 ‘2016년도 국가대표선발전’ 예선대회를 겸하고 있어, 태권도인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대회는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뉘며, 겨루기 부문 1,450여명, 품세 부문 750여명 등 총 2,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개회식은 15일 오후 3시에 열리며, 식후행사로 K-타이거즈의 태권체조 등 멋진 태권시범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봉재 충주시 체육진흥과장은 “2015충주세계무술축제를 앞둔 시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무술의 도시 충주의 대외적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전국대학1·2학년축구대회, 전국장사씨름대회, 전국유소년축구대회에 이어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가 충주에서 열리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에 충주 지역에서는 한림디자인고 박수진(3)·남선아(1) 선수가 겨루기 부문에 출전하고, 품세 부문에 국원고 이혜원(1)·전기현(3), 주덕고 강찬희(3), 충주공고 양일수(2), 일반부 서동희 선수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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