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1주년을 앞두고, 교황이 충남 서산에서 드신 오찬 메뉴가 ‘교황정식’이란 이름으로 일반에 선보인다.

 이 음식은 서산6쪽마늘 음식 전문브랜드 취급점인 ‘마늘각시’ 세림점에서 맛볼 수 있으며, 오는 15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교황방문 1주년 기념행사 때 일반인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컵밥과 도시락 형태도 선보일 예정이다.

차림은 서산낙지어죽, 바냐카우다샐러드, 서산우리한우채끝등심구이, 우럭어알탕, 뜸부기쌀밥, 백김치, 계절나물 등이 상에 오른다.

서산우리한우 채끝등심구이는 가격 경쟁력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높이기 위해 4계절 다양한 메뉴로 취급 업소에서 일반에 선보일 예정이다.

서산시는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

김채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