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사천시는 멋지고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여러 가지 볼거리 등이 풍부하고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먹거리도 꾸준한 인기다. 죽방멸치나 참다래, 화어, 녹차, 단감 등은 대표적인 사천의 특산물이다. 사천 특산물은 사천몰(http://www.4000mal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다래
참다래는 100g에 100mg의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는데, 이는 귤의 5배, 사과보다 10배나 많은 양이다. 참다래의 이노시톨성분은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들의 심리적 긴장을 줄여주고, 최근 연구에서는 항암효과까지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또한 임산부나 산모들에게 필수적인 엽산이 풍부하다.
다래와인
참다래로 빚은 오름주가의 다래와인은 20℃를 넘지 않는 저온 발효를 통해 숙취의 주범인 에틸카바이트, 메탄올, 아세트알데히드를 줄여 고품질의 순수한 주질을 자랑한다. 2014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과실주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죽방멸치
죽방렴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남해안에만 남아있다. 유속이 빠른 삼천포 앞바다의 좁은 수로에 대나무 발을 V자형으로 막아 밀물과 썰물에 회유하는 고기를 포획한다. 삼천포 앞바다는 유속이 빠른 청정해역으로 멸치 가운데 가장 질 좋고 맛 좋은 참멸치가 서식한다. 죽방명치는 살아 있는 멸치만을 바닷물과 천일염만으로 간을 맞추어 자숙(삶기)해 해풍과 태양에 건조한다.
화어
화어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사천에서만 생산된다. 오로지 청정해역 남해안에서 어획되고 기름기가 전혀 없는 저지방 고칼로리의 생선만을 사용한다. 화어가공에 사용되는 참새우, 학꽁치, 복어, 보리멸, 나막스, 통구명이, 대구, 달강어 등은 아미노산의 일종인 EPA, DHA 등 각종 성인병에 효과가 있는 고도 불포화지방산이 들어 있다.
녹차
사천의 다자연 녹차는 5월에 첫 수확한 생엽 중제로 가공한 후 등급별로 선별된 원료에 원적외선 가향처리를 해 향과 맛이 깊고 풍부하다. 녹차 맛을 좌우하는 주요성분인 아미노산의 함량이 높아 품질이 우수하고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소비자들이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