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강진청자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제2회 서중어촌체험 마을 개막이 축제’가 8월 2일 개최된다.
개막이(개매기)는 조석간만의 차가 큰 바닷가의 갯벌 위에 말뚝을 박고 그물을 쳐 놓은 뒤 밀물 때 조류를 따라 들어온 물고기 떼를 썰물 때 갇히도록 해 고기를 잡는 전통 고기잡이 방식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이번행사는 마량면 서중어촌체험마을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개막이 체험이외에도 바지락캐기, 갯벌체험, 물고기 잡이 등 유아에서부터 어른까지 가족단위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별 이벤트로 전복과 가공식품 전시회도 선보인다.
체험비는 초등생 5천 원 어른은 1만원이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개인장화, 갈아입을 옷, 고기를 담을 수 있는 아이스박스를 각자 준비해야 한다.
또한 인근에 3최(최고 신선, 최고 품질, 최고 저렴), 3무(수입산, 비브리오, 바가지)라는 신뢰 마케팅으로 운영하는 마량 놀토 수산시장이 있어 싱싱한 회, 전복, 건어물 등을 시중보다 30%이상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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