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달도마을 갯벌체험장 8월 8일 개방
[투어코리아] 전남 완도 군외면 달도마을 테마공원 해변에서 오는 8월 8일 오전10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맨손 고기잡이와 갯벌 체험 재미에 빠져볼 수 있다.
달도 마을 해변은 게르마늄과 미네랄성분이 풍부한 갯벌로 경사가 완만해 가족이 함께 숭어, 농어, 광어 등 자연산 활어를 맨손으로 잡을 수 있고 바지락 캐기, 게 잡기 체험도 해볼 수 있다.
맨손 고기잡이 체험에 필요한 물장화와 호미는 본인이 준비하거나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잡은 고기는 즉석에서 마을 주민들이 회를 떠준다.
또한 갯벌체험장 주변에는 정유재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병사들이 물을 떠 마시고 설사병을 고쳤다는 호남대장군 약샘 물을 볼 수 있고 호남대장군의 일대기를 스토리텔링으로 구성한 역사체험도 할 수 있다.
달도마을은 주변에는 ‘완도수목원’도 있다. 이곳은 국내유일의 난대수목원으로 2,050ha 규모에 750여종의 희귀 난대식물이 자생하고 있다.
고기잡이 체험 입장료는 성인 5천원, 청소년 3천원이며 행사 관련 문의는 군외면사무소 개발담당(061-550-633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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