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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부산경남지역 기차여행객 유치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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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부산경남지역 기차여행객 유치 청신호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5.07.2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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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부산경남본부와 업무협약 체결

[투어코리아] 순창군이 부산경남지역 관광객 유치에 청신호를 켰다.

전북 순창군은 22일 영상회의실에서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와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다양한 기차여행 프로그램 개발과 홍보를 통해 순창관광 활성화 및 철도 여행문화 정착을 위한 것이다. 이로써 군은 부산경남지역 여행객 유치에 유리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

협약식에는 황숙주 군수, 박철환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장을 비롯해 울산역 여행센터장, 마산역 여행센터장, 백숙현 윈토피아 원장 등 관련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코레일 측은 순창군의 지역축제, 체험관광 등 다양한 관광자원 홍보와, 이를 활용한 철도여행상품 개발 운영에 참여한다.

군에서는 지역의 문화관광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축제 활성화, 철도여행 연계 상품에 대한 운영 지원을 맡는다.

이날 협약식 체결 후에는 순창의대표적 관광지인 강천산, 고추장 민속마을, 향가 오토캠핑장을 방문해 기차여행상품 성공 가능성 등을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황숙주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이 다양한 기차여행상품개발을 통해 부산 경남지역 관광객 유치에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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