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시흥 갯골생태공원 해수체험장이 16일 개장했다.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해수체험장은 지하 70여m 암반의 해수를 이용한 야외 풀장으로, 올해 1월 9일 개정된 관련 조례에 의거 유료화로 운영된다.
해수체험장은 7월 16일부터 8월 30일까지 개장하며, 해수교체 등 수질관리를 위해 매주 월요일, 금요일은 휴장되며, 입장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로 4세부터 12세 이하 어린이만 풀장에 입장 할 수 있다.
시흥시설공단 천석만 이사장은 “유료로 운영되는 만큼 야외 햇볕을 피할 수 있는 그늘막 등 시설물을 추가로 설치하는 한편 전문자격을 갖춘 인명구조요원 배치와 구명조끼 비치, 샤워장 미끄럼 방지매트 설치 등 이용하는 어린이의 안전을 최대한 고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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