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서천군은 피서객들이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춘장대 여름순찰사무소’를 14일 개소했다.
춘장대해수욕장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노박래 서천군수, 김택균 대전지검 홍성지청 부장검사, 최낙교 법사랑위원회 서천군협의회장,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갖고, 준수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춘장대 여름순찰사무소는 피서객들이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8월 16일까지 50여명의 법사랑위원회 위원들이 주․야간 근무조를 편성해 춘장대 해수욕장 일원에 대한 순찰을 실시한다.
한편, 지난 6월 27일 개장한 춘장대 해수욕장은 1.5도의 완만한 경사를 이룬 2㎞의 백사장과 천연 송림이 한데 어우러진 서해안의 대표 해수욕장으로 가족단위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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