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개최하는 쇼핑관광축제 ‘코리아그랜드세일’에 적극 참여, 대구를 쇼핑명소로 알리고 외국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코리아그랜드세일은 이용료 및 제품가격 특별할인, 무료입장, 사은품 증정 등을 통해 외국관광객 유치와 관광소비를 극대화하는 반면 참여업체는 기업인지도 제고 및 비수기 매출액증대효과를 거둘 수 있는 일석이조의 쇼핑관광축제다.

대구시는 쇼핑관광 활성화를 통한 ‘대구방문의 해’ 분위기 고취 등을 위해 지역 업체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 다양한 업종에서 16개 업체가 참여한다.

대구시 관계자는 “정부에서 많은 외국인들이 우리나라를 찾도록 코리아그랜드세일을 온라인과 홍보물을 통해 전 세계에 홍보하고 있는데 참여 지자체 및 업체에 대한 정보도 제공돼 대구 및 참여업체에 대한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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