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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올해 관광객 1000만명 시대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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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올해 관광객 1000만명 시대 열겠다.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1.01.06 0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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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이 올해 관광객 1000만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단양군은 이를 위해 올해 관광상품 개발, 홍보, 관광안내 서비스, 관광기능단체 운영 활성화 등 4대 전략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관광상품 개발에 있어서는 제천, 강원 영월·평창, 경북 영주·봉화가 참여하는 ‘중부내륙 중심권 행정 협력회’ 및 ‘충북 북부권 관광협의회’와 함께 뜻을 모으기로 했다. 또 관광객 2만 명 유치를 목표로 관광테마열차를 운행하고 관광설명회와 팸 투어도 개최한다는 구상이다.

홍보 활동으로는 관광안내지도 제작, 캐릭터를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국내외 관광박람회 참가, 관광홍보사절단 파견, 대도시 옥외 광고물 등의방안을 마련했다.

관광객 편의 안내서비스도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3곳의 관광안내소와 5곳의 임시관광안내소, 20곳의 키

오스크(공공장소에 설치되는 터치스크린 방식의 정보전달 시스템)를 운영할 계획이다.

관광안내소 14곳엔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하고, 관광객이 특히 많이 찾는 고수대교 관광안내소에서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통역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방침이다.

한편 단양군은 지난해 직접 단체 관광객 안내를 맞는 등 관광객 유치에 노력한 결과 900만 명에 육박하는 관광객을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설명 단양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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