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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으로 떠나는 ‘여름밤 음악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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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으로 떠나는 ‘여름밤 음악여행’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5.06.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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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한여름 밤을 음악으로 물들이는 이천 ‘설봉산 별빛축제’가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설봉산 대공연장 등에서 펼쳐진다.

이천의 여름철 대표 축제 중 하나인 ‘설봉산 별빛축제’는 올해로 12회째로,  ‘한 여름 밤의 음악스케치’를 주제로 음악, 무용, 국악, 대중예술 등 다채로운 무대로 여름밤을 풍성하게 채워준다.

 

오는 7월 11일에는 k-pop공연(아이랑밴드), 비보이(고릴라크루), 초청가수(제임스 킹), 섹소폰공연(이천피플앙상블), 초청댄싱팀(둠빡크루), 초청가수(정동하) 등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또 7월 18일에는 대북공연(타악그룹 티안), 이천어린이합창단, 포천시립무용단 초청공연, 비보이 고릴라크루 무대가 여름밤을 달궈준다. 7월 25일에는 둠빡크루의 댄스 공연, 최지현플룻 클래식앙상블, 이천무용협회 창작무용, 김창완밴드 초청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8월 1일에는 최소빈발레단, 타악퍼포먼스(풍물지기 치레),  댄스공연(힙합댄스) 등이,  8일에는 국악공연(국악실내악단 모꼬지), 이천문인협회의 시낭송회, 마샬아츠 초청공연(Y-킥) 등이,  15일에는 이천어머니합창단의 합창공연, 이천국악협회의 경기민요 등이 공연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설봉산 별빛축제는 시민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 충족 뿐 아니라 지역 예술인 및 예술단체들의 창작의지를 무대로 끌어올림으로써 한층 발전된 이천의 예술문화를 선보일 예정이”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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