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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여름철 라운딩도 OK! ‘골프 바캉스족’을 위한 쿨링 멀티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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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여름철 라운딩도 OK! ‘골프 바캉스족’을 위한 쿨링 멀티 패션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5.06.2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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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이 다가왔다. 여름에도 라운딩을 즐기는 열혈 골퍼라면 이번 여름휴가를 놓칠 리 없다. 일찌감치 국내외에서 골프와 휴식을 동시에 즐기는 골프 여행을 계획했을 터. 몸도 마음도 가볍게 떠나고 싶지만 라운딩에 필요한 골프 웨어와 용품은 물론, 비치 웨어, 리조트 웨어 등 여행 짐에 욕심을 부리게 되면 캐리어가 점점 무거워져 낭패다. 이에  ‘골프 바캉스족’을 위해 필드뿐만 아니라 휴양지의 리조트 룩으로도 착용 가능한 멀티 패션 아이템을 제안한다.

 

바캉스 기간 내내 입을 수 있는 유용한 아이템 중 하나는 바로 ‘피케 셔츠’. 자외선 차단, 흡한속건, 쿨링, 신축성 등 여름 라운딩에 필요한 기능성을 갖춘 동시에,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휴가지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활용도가 높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부피도 적게 차지해 다양한 색상과 스타일의 피케 셔츠만 잘 챙겨도 골프와 리조트 패션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

골프웨어 ‘헤리토리 골프’는 휴가지에서도 시원하고 쾌적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냉감 기능성 소재의 ‘유로 저지’ 솔리드 반팔 피케 티셔츠 7종을 선보였다. ‘유로 저지’ 티셔츠는 흡한속건, 자외선 차단, 항염소성, 냉감 기능 등 무덥고 습한 여름에 필요한 기술력을 한곳에 집약한 이탈리아 Eurojersey(유로저지)사(社)의 기능성 소재를 적용해 한 여름에도 쾌적하고 우수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오전부터 뜨거워지는 여름철 필드 위에서 집중력을 높이고, 타수를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4방 스트레치 기능을 적용하여 활동성을 높였으며, 구김 방지 기능을 추가, 캐리어에 넣고 장시간 이동한 후에 착용해도 구김이 덜 하는 장점이 있다. ‘유로 저지’ 티셔츠는 네이비, 블루, 화이트 등 가장 기본적인 색상과 카라 포인트를 준 티셔츠까지 포함해 총 4가지 색상의 남성용과 화이트, 오렌지, 네이비 등 3가지 색상의 여성용 상품으로 구성된다. 정상 가격은 11만원대부터 13만원대까지이다.

가족끼리, 부부끼리 떠나는 휴가지에서 따로 또 같이 커플룩을 챙겨 입는다면 더욱 로맨틱한 시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골프를 즐기는 커플이라면 필드 위에서도, 리조트에서도 세련된 커플룩을 뽐낼 수 있는 ‘멀티 커플 아이템’을 꼭 챙기자.

헤리토리 골프의 ‘런던 프린트’ 시리즈의 남성용과 여성용 아이템을 커플 잇 아이템으로 추천한다. ‘런던 프린트’ 시리즈는 런던을 상징하는 빅벤, 런던 아이, 2층 버스 등과 헤리토리 로고 등을 모티브로 일러스트 패턴을 개발, 전판에 패턴을 입혀 유니크하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배가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여성용은 원피스형 티셔츠와 숏팬츠, 남성용은 반팔 피케 티셔츠와 숏팬츠 총 4가지 상품으로 구성된다. 특히, 여성용 원피스형 티셔츠는 엉덩이를 덮는 긴 기장으로, 단품으로 착용하거나 레깅스와 레이어드할 수 있어 바캉스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골프와 수영을 동시에 즐기고 싶다면, ‘골프형 래쉬가드’가 정답이다. 휠라 골프는 필드에서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골프웨어로, 그리고 물놀이에선 수영복을 대신한 래쉬가드로 착용할 수 있는 '골프형(겸용) 래쉬가드'를 출시했다. 95% 이상의 자외선 차단 효과를 지닌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착용감을 제공하며, 스트레치성이 뛰어나 활동성도 좋다. 배출된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키는 강력한 속건 기능으로 한 여름에도 장시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반폴라 넥의 집업 가디건 형태로 가슴과 소매 부분에 비비드한 컬러의 숫자 로고 프린트로 포인트를 줬다. 심플한 멋을 강조한 원포인트 스타일로 필드위에서나 바캉스지에서 다양한 착장에 매치하기 좋다. 남성용과 여성용으로 출시됐으며 남성용은 화이트와 네이비의 2 컬러다. 여성용은 화이트와 옐로우, 네이비 스트라이프 3 컬러 등 총 5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소비자 가격은 남성용 18만8000원, 여성용은 20만8000원이다.

여행 짐을 가볍게 하기 위해서는 신발 갯수를 줄이는 것이 관건이다. 라운딩 시에도, 평상시에도 신을 수 있는 ‘멀티 골프화’ 하나만 챙기는 것이 현명하다. 와이드앵글은 바닥에 스파이크를 없애 필드 위에서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무난하게 신을 수 있는 ‘기하학 패턴 스파이크리스 골프화’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발을 지탱하는 기능적인 부분을 갖춰 필드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스파이크가 없어 다른 골프화에 비해 가볍고 스니커즈와 같이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가격은 13만원대이다. 

아이다스 골프의 골프화 ‘클라이마칠 투어(climachill tour)’는 완벽한 쿨링 기능으로 무더운 여름철 라운드에서도 18홀 내내 골퍼에게 최상의 컨디션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클라이마칠(climachill) 소재를 적용한 골프화로, 360도 통풍 시스템으로 극대화된 통풍성을 통해 시원함을 넘어 차가운 착용감을 선사한다.

 

특히 열 발생이 집중되는 발바닥과 발 뒤꿈치가 닿는 골프화 안쪽 부분에 적용된 클라이마칠소재는 냉각 기능이 뛰어난 티타늄 원단과 과학적인 직물 구조를 결합해 시원함을 넘어 차가운 감촉을 제공한다. 또한, 일반 기능성 직물보다 두 배 이상의 공기 순환 능력을 갖추고 있어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키는 것은 물론 탁월한 통기성으로 피부가 숨을 쉬는 듯한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골프화 갑피에 적용된 엔지니어드 에어 메쉬 소재는 모든 각도에서 땀과 열을 배출하는 360도 통풍 시스템으로 통기성을 극대화하여 발의 온도를 조절한다. 갑피 안감에는 발수 기능을 적용했기 때문에 장마철 필드에서도 신발 내부를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다. 또한 밀착감이 우수한 고밀도 메쉬 소재가 발의 근육을 잡아줘 스윙 시에도 흔들림 없는 안정성까지 제공한다.

무더운 여름 라운딩에서 짜증을 확 날리며 기분 좋게 하려면, 부드러운 타구감과 우수한 조작성, 방향성을 갖춘 퍼터는 필수. 캘러웨이골프는 오디세이 7번 모델의 10주년 기념작인 ‘Lucky 777 퍼터’를 23일부터 777개 한정 판매한다. 오디세이 7번 모델은 지난 2006년 처음 출시된 인기모델. 이번에 선보인 ‘Lucky 777 퍼터’의 전체적인 디자인 컨셉은 잭팟의 행운을 상징하는 ‘럭키 777’을 지칭한다. 슬롯머신, 카드, 코인의 이미지를 주제로 디자인한 솔에는 클로버, 하트, 다이아몬드, 스페이드의 카드 문양이 들어가 있고, 블루 컬러의 웨이트 스크류가 장착돼 있다.

 

고성능 퓨전 RX인서트가 적용돼 임팩트 시 공이 뜨면서 굴러가는 것을 막아주어 직전성을 완벽하게 보장해주며 밸런스가 탁월하다. 특히 그린에 따라 헤드 무게를 조절할 수 있는 무게추(weight kit)가 별도로 제공돼 헤드 무게를 340g부터 360g까지 탄력적으로 변경시킬 수 있다.
Lucky 777 퍼터는 넥의 위치에 따라 크랭크 호젤(Crank Hosel), 센터 샤프트(Center Shaft), 싱글 밴드(Single Bend)의 3가지가 있다. 초정밀 가공된 연철로 제작된 헤드는 세련되고 품위있는 브론즈 골드 컬러의 PVD로 마무리하여 실크처럼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타감을 제공해준다. 34인치만 시판되며, 가격은 6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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