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순천시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문체부에서 운영하는 관광진흥기금 특별 융자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융자 기금은 메르스 사태로 배정된 400억원과 하반기 정기융자 배정액 320억 원을 포함해 모두 720억 원이다.
신청대상은 관광진흥법에 의해 등록된 17개 업종으로 6월 30일까지 해당 업종 협회 및 시‧도 관광협회에 신청하면 된다.
메르스로 예약취소 등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업체는 관련 증빙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용도는 운영자금으로 제한되고 금리는 연1.5%로 2년 거치 2년 분할상환 조건이다.
이외 궁금한 사항은 순천시 관광진흥과 (061-749-578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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