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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한탄강 홍수터부지 '체류형 관광단지'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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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한탄강 홍수터부지 '체류형 관광단지'로 조성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5.06.16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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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동부 경제특화발전사업 선정 도비 33억 확보
▲ 21세기를 준비하는 미래지향적인 포천시의 정신을 표현한 .포천 상징물'

[투어코리아] ‘포천 홍수터 가람누리조성사업’이 경기북동부 경제특화발전 사업 대상에 선정돼 도비 33억 원을 지원받는다.

경기 북동부 경제특화발전사업은 북동부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400억 원의 도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작한다.

‘포천 홍수터 가람누리조성사업’은 경기관광공사(사장 홍승표)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기도내 17개 시군에서 응모한 20개 사업 중 현장실사와 2차례의 심사를 거쳐 확정됐다.

경기북동부 경제특화발전 사업에는 포천시외에도 6개 시군이 포함됐다.

포천 홍수터 가람누리 조성사업은 한탄강댐 건설로 발생되는 홍수터 부지에 관광 인프라를 구축, 체류형 관광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주요사업으로는 영북면 대회산리 비둘기낭 및 관인면 중리일원의 생태경관단지를 연결하는 현수교와 한탄강 주상절리 협곡의 빼어난 절경을 전망할 수 있는 별빛전망대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

사업 추진으로 인근 체험마을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댐 건설로 삶의 터전을 잃은 수몰이주민들에게 새로운 소득창출 및 자립기반 확립 기회를 마련해 줌과 동시에 한탄강 홍수터를 새로운 관광벨트로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포천시장 권한대행 김한섭 부시장은 “한탄강 홍수터 개발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로 수도권 제일의 명품관광도시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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