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화문~김제벽골제 직통 외국인 전용 셔틀버스 운행
[투어코리아] 외국인 관광객의 ‘김제지평선축제’ 방문이 한층 쉬워진다.
김제시가 오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제17회 김제지평선축제’ 기간 중 서울 광화문과 김제벽골제를 직통으로 연결하는 ‘외국인 전용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수도권에 거주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적인 농촌나들이에 보다 쉽게 찾아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김제간 외국인 전용 셔틀버스는 김제지평선축제 기간 중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매일 2회 이상 운영되며, 아침8시 서울광화문을 출발해 김제에 도착한 후, 오후 5시까지 축제행사장에 머무를 예정이다.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김제지평선축제에 방문하고 싶은 외국인은 주관여행사인 서울동보여행사 홈페이지(http://www.dongbotravel.com)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승차예약을 하면 된다.
김제시 관계자는 “김제지평선축제는 외국인 전용 무료 셔틀버스 운영과 글로벌존(외국인을 위한 안내시스템․음식․공연․휴게공간 등) 구축 등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편리함과 친숙함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많은 외국인들이 지평선축제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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