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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의 여름은 축제의 계절...다채로운 공연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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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의 여름은 축제의 계절...다채로운 공연 가득!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5.06.03 1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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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6월 오스트리아 수도 비엔나에서는 락페스티벌, 공연축제 등 다채로운 축제가 열려 여행의 묘미를 더해준다.

우선 락 페스티벌 ‘락 인 비엔나(Rock in Vienna)’가 6월 4일부터 6일까지 비엔나 도나우섬에서 열려 흥겨움이 넘친다. 인큐버스(Incubus), 림프 비즈킷(Limp Bizkit) 등 내놓으라 하는 뮤지션들이 대거 출현해 비엔나뿐 아니라 유럽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축제. 캠핑존에서는 캠핑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온 몸으로 비엔나 락 페스티벌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매년 3백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드는 뮤직 페스티벌 ‘도나우섬 페스티벌’도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유럽에서 열리는 가장 큰 야외 축제로 꼽히는 이
축제에서 2천 여명의 넘는 아티스트들이 재즈, 팝 음악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식들도 함께 판매해 최고의 축제를 만끽할 수 있다.

세계 최고 오페라 및 연극 감독, 지휘자의 공연을 만날 수 있는 ‘비엔나 페스티벌’도 5월 14일부터 6월 21일까지 5주간 비엔나에서 열린다. 고전,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이 예술의 도시 비엔나의 감동을 더해준다.

‘2015 비엔나 비엔날레(2015 Vienna Biennale)’도 6월 11일부터 10월 4일까지 비엔나에서 열린다. 올해는 새롭게 다양한 학문 분야가 관련을 이뤄 진행되는 비엔나 비엔날레는 미술, 디자인, 건축물을 결합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예술적 프로젝트를 통해 긍정적인 변화에 대한 새로운 길을 모색한다.

국제 큐레이터인 페드로 가다뇨(Pedro Gadanho), 페터 봐이베루(Peter Weibel), 마리아 린드(Maria Lind), 하랄드 구륜도루(Harald Gruendl) 총 4명의 큐레이터가 프로젝트를 담당하며, 전시물은 비엔나 도시의 다양한 위치에 소개된다.

▲ ⓒPeter KainzMAK

MAK 오스트리아 응용 미술 현대 미술관, 쿤스트할레 빈, 비엔나 응용 미술 대학
의 응용 혁신 연구소, 공공 공간이 무대로 사용된다. http://www.viennabiennale.org/en.html

<사진-비엔나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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