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전북 고창군이 생물권보전지역 2주년을 맞아 마련한 ‘생태탐방 걷기' 행사’가 28일 고인돌공원 및 운곡습지 일원에서 박우정 군수, 고창군생태환경보전협의회 회원 , 학생 , 지역 주민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운곡람사르습지 코스(6㎞)를 걸으며 생물권보전지역의 이해와 운곡람사르 습지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운곡람사르습지 일원은 생물권보전 핵심지역으로 자연환경이 잘 보전돼 있는 환경가치의 중요한 보고로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우수한 생태지역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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