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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호평 성료...12만 명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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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호평 성료...12만 명 즐겨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5.05.26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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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 고유제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선비랑 놀GO! 쉬GO! 즐기GO!’란 주제로 영주시 순흥면 선비촌  및 서천둔치 일원에서 열린 ‘2015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지난 24일 닷새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이번 축제에는 12만 명이 영주시를 방문, 축제를 함께 즐겼다.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는 선비문화라는 다소 정적이고 무거운 주제에도 불구,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의 참여를 유도, 큰 호응을 얻었다.

▲ 청소년 선비 선발대회

선비의 정체성은 살리면서도 함께 참여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었다는 평가다.

특히 과거급제 행렬재현, 고가내 선비 토크 콘서트, 영주의 역사문화 OX 퀴즈, 한국적 가치의 재정립 학술대회, 生과死의 퍼포먼스(덜구문화), 1일 선비학교 등 올해 새롭게 선보인 프로그램들이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 청소년선비선발 대회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한국선비문화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로 선비의 생활상과 풍류,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축제에서 잘된 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미흡한 점은 보완해 내년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신문화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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