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강진군에서는 지난 15~16일 1박 2일 일정으로 강진군 블로그 기자단과 전라남도 SNS 서포터즈를 초청, ‘2015 블로그 기자단 강진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강진마량 놀토 수산시장, 초록믿음 직거래지원센터, 오감누리타운 개장을 앞두고 강진읍과 대구, 마량을 연계한 관광지, 강진의 음식, 특산물 등을 블로그에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강진군 블로그 기자단 및 전남 SNS 서포터즈 회원 등으로 지난 4월 강진군 블로그에 접수를 받아 최종 선정된 30여명으로 구성됐다.
팸투어 기간인 1박 2일 동안 영랑생가와 시문학파기념관을 시작으로 성전의 강진다원, 백운동 정원, 가우도 출렁다리, 사의재 한옥숙박체험관, 한국민화뮤지엄, 청자판매장을 거쳐 강진마량 놀토 수산시장을 답사했다.
강진마량 놀토 수산시장 답사시에는 놀토 수산시장 먹거리 시식회에 참여하여 낙지비빔국수, 강진된장물회, 삼합라면, 소낙비(소고기낙지비빔밥), 제철회덮밥 등을 시식하고 선호도를 투표하는 등 맛의 1번지 남도답사 1번지인 강진의 멋과 맛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강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에 분주했다. 바쁜 투어 중에도 자신의 블로그나 페이스북 그리고 카카오톡 등에 실시간으로 포스팅하고 댓글에 즉시 답글을 게재하는 등 강진의 맛과 멋을 네티즌들에게 홍보하는데 열을 올렸다.
충주에서 온 이덕기씨는 “지난 해 제2기 블로그 기자에 이어 이번에도 블로그 기자단에 지원할 정도로 강진의 매력에 푹 빠졌다”며 “특히, 이번 팸투어에서 둘러본 호남의 3대 정원의 하나인 백운동 정원의 아름다움에 감탄했으며, 가우도출렁다리와 마량놀토수산시장에서 감성여행 1번지로서의 강진의 멋과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윤영갑 총무과장은 “블로그 기자단 팸투어는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개최하는데 참여자 만족도가 높다”며 “SNS을 통한 홍보효과가 높은만큼 앞으로 이번과 같은 행사를 통해 강진의 축제와 관광지 그리고 음식 등이 홍보 될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해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