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어코리아] 싱가포르에선 5월 패션, 쇼핑,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의 축제가 연달아 펼쳐져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우선 아시아 대표적인 패션 행사인 ‘아시아 패션 익스체인지(Asia Fashion Exchange)’가 5월 13~17일 싱가포르에서 열린다. 아시아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베테랑 모델 및 신예 모델들의 화려한 무대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

인재 개발 프로그램, 소비자 이벤트, 트레이드 쇼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마련돼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또한 패션 애호가들을 위한 ‘블루프린트(BLUEPRINT)’도 인기 프로그램. 벼룩시장 ‘블루프린트 엠포리움’에서 현지에서는 구할 수 없는 한정판 패션 제품들을 구입할 수 있다. http://singaporefashionweek.com.sg/about-us/

또한 전 세계 쇼퍼홀릭들이 눈독을 들이는 ‘그레이트 싱가포르 세일(the Great Singapore Sale)’도 5월 29일부터 7월 26일까지 펼쳐진다. 축제기간 쇼핑몰은 물론 레스토랑, 호텔, 스파 등에서도 각종 할인 행사를 펼쳐, 폭탄 세일을 만끽하려는 여행객들이 싱가포르로 몰려든다. 싱가포르의 최대 쇼핑 거리인 오차드로드(Orchard Road)를 비롯해 싱가포르 전역의 대형 쇼핑몰 및 소매점들은 이 기간 동안 의류, 액세서리, 전자기기 등 다양한 제품을 매력적인 가격으로 판매, 쇼퍼들의 발길을 유혹한다. www.greatsingaporesale.com.sg
이외에도 대규모 미술 행사 ‘제 1회 싱가포르 오픈 미디어 페스티벌(Singapore Open Media Art Festival (SOMAF)’이 싱가포르의 길먼 배럭스(Gillman Barracks)에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한국과 싱가포르 수교 4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시작된 축제다. www.facebook.com/2015somaf

<사진Ⅰ싱가포르관광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