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자연산 광어와 도미 맛보러 오세요!

전국 최고의 자연산 광어 산지인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포구 일원에서 오는 5월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가 개최된다.

축제에 참가하면 맨손광어잡기 체험, 어린이 광어 낚시체험, 어부 아저씨의 내 맘대로 깜짝 경매, 관광객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등의 프로그램을 함께할 수 있다.

신선한 먹을거리를 주제로 풍성한 볼거리와 맛의 향연도 연출,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특히, 자연산이라 맛이 더 좋은 광어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요리장터가 상시 운영되어 언제든 기간 내에 축제장을 찾으면 잃어버린 입맛도 찾을 수 있다.

서천은 연간 자연산 광어 생산량이 전국 최대의 생산지로 청정해역에서 자라 항생제나 유해물질이 없는 고급 광어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지역이다.

한편 서천군은 관광주간(5월 1~14일)을 맞아 유료관광지 및 시티투어 할인행사를 갖는다.

세부적으로는 조류생태전시관, 한산모시관, 동백나무숲, 국립생태원 등 유료관광지 4곳과 서천군 시티투어가 50% 할인 운영된다.

단 국립생태원은 관광주간홈페이지(spring.visitkorea.or.kr)에서 쿠폰 발급 받은 관람객에 한해 입장료 50% 할인을 적용한다.

관광주간 프로그램, 할인, 이벤트, 여행상품 등 상세한 내용은 관광주간 웹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오재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