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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운곡습지 생태관광’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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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운곡습지 생태관광’ 본격화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5.04.2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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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운곡습지생태관광협의회 발족.. 내달부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 고창군이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고창운곡습지 생태관광협의회’를 구성, 5월부터 운곡습지 탐방열차, 생태음식만들기, 전기자전거타기, 선사시대 원시인체험 등 18개의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운곡습지 탐방열차.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전북 고창군이 생태관광 활성화를 본격 추진하고 나섰다.

고창군은 남한의 DMZ라 불리는 운곡습지 국가 생태관광지역과 지난해 환경부로부터 생태관광 성공모델지역으로 선정된 아산 용계마을을 중심으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관광을 본격 추진해 나가기위해 ‘고창운곡습지 생태관광협의회’를 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 고창군이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고창운곡습지 생태관광협의회’를 구성, 5월부터 운곡습지 탐방열차, 생태음식만들기, 전기자전거타기, 선사시대 원시인체험 등 18개의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생태탐방로 걷기

'생태관광’은 환경부,전북도(1시군 1생태관광지역)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고창군은 이 사업을 통해 자연생태의 보전과 주민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꾀할 계획이다.

‘고창운곡습지 생태관광협의회’는 아산 용계마을 주민과 자연환경 및 생태관광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지역민 등 총 26명이 참여했다.

▲ 고창군이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고창운곡습지 생태관광협의회’를 구성, 5월부터 운곡습지 탐방열차, 생태음식만들기, 전기자전거타기, 선사시대 원시인체험 등 18개의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자전거타기

협의외는 오는 5월부터 운곡습지 탐방열차 운영, 생태음식만들기, 전기자전거타기, 선사시대 원시인체험 등 18개의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김동식 생태관광광협의회장은 “생태관광을 통해 운곡습지에 서식·식생하는 동·식물의 생물다양성과 자연생태 우수성을 확인하고 용계마을 중심의 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마을소득 증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올해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총 사업비 2억9천만 원(국비 1억. 도비 1억2천, 군비 7천)을 확보,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및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 주민역량강화사업, 생태관광 홍보, 생태마을 가꾸기 사업, 생태탐방로 개설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생태프로그램 운영 지역을 운곡습지 주변에 있는 다른 마을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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