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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섬진강기차마을에 중화권 관광객 유치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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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섬진강기차마을에 중화권 관광객 유치 박차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5.04.20 08: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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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홍콩, 베트남 여행사 관계자 등 32명 사전답사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전남 곡성의 섬진강기차마을과 관련한 여행상품 개발을 위해 중화권 국가의 여행사 관계자, 언론인, 방송인들의 방문이 잦아지고 있다.

20일 곡성군에 따르면 이달에만 11일부터 20일까지 3회에 걸쳐 중국, 홍콩, 베트남 여행사 관계자, 언론인,방송사 등 총 32명이 섬진강기차마을 답사에 나선다.

▲ 여행상품 개발을 위해 곡성섬진강기차마을을 찾은 중국, 홍콩, 베트남 여행사, 언론인,방송사 관계자들이 기차마을을 찾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번 답사에는 홍콩 유명 매체인 도시일보, 동방일보 2개사의 언론인과 중국 동북지역 여행사, 베트남 국무총리실 및 호치민시 산하 방송사(VTV3, HTV7)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홍콩여행사 및 언론인 13명이 2박 3일간 머물면서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증기기관차와 레일바이크 비롯해 장미공원 등을 방문해 촬영하고 돌아갔다.

15일에는 중국 동북지역 여행사 관계자 9명이 곡성 숙박업소를 방문하고 증기기관차 레일바이크를 탑승하며 곡성관광의 매력을 몸소 체험했다.

20일은 베트남 방송 관계자 등 6명이 곡성섬진강기차마을을 방문해 아름다운 곡성의 관광명소를 촬영하고 취재 할 예정이다.

관광과  관광정책기획팀  김준욱 팀장은“급증하고 있는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관련국가의 언론인과 여행사 관게자 초청행사를 갖고 있다"며 "이들의 곡성 방문은 관광곡성의 해외 홍보마케팅에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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