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강릉시는 오는 11~14일 3박4일간 의료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카자흐스탄 의료관광 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팸투어는 강릉시와 강릉아산병원이 주최해 카자흐스탄의 언론사, 여행사, 의료기관 등 의료관광 관계자 16명을 초청, 의료관광에 있어 강릉시와 강릉의료기관이 가진 장점을 알리고 언론사 특집보도를 통한 의료와 휴양이 결합된 웰니스형 강릉의료관광의 이미지 제고와 여행사를 통한 의료관광객 모객(송출) 확대 유도 및 동기부여를 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팸투어 기간 동안 초청방문단은 강릉아산병원에서 외국인 의료관광 상품 건강검진을 하고, 의료기관(강릉아산병원, 강릉동인병원)을 방문해 강릉의 우수한 최신 의료시스템과 첨단 의료장비, 수준 높은 의료기술 등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또한 강릉의 음식문화를 즐기며 경포해변과 습지를 연계한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 정동진 해변과 모래시계공원을 연계한 썬크루즈리조트, 커피축제를 연계한 커피박물관 등의 휴양․문화관광지 체험과,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 현장(알펜시아스키장, 스키역사관, 스키점프대, 강릉 스포츠 콤플렉스 신축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둘러보는 시간도 갖는다.
강릉시 강석호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팸투어는 카자흐스탄 현지 진출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실질적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향후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강릉의료관광 설명회 개최 등 카자흐스탄 인바운드 확대에 박차를 가하여 의료관광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