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데뺑, 노깡위 무인도>
남태평양
일데뺑은 ‘소나무 섬’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야자수가 그득해야 할 남국의 섬을 40~50m 높이의 소나무가 뒤덮고 있어 이색적이다.
이 곳 사람들은 이 섬을 ‘쿠니에(Kunie)’라고 부르는데 태양의 섬이라는 뜻이다. ‘일데뺑’이라는 이름은 1774년 영국의 탐험가 쿡 선장이 소나무 섬이라고 부른 데서 유래된 것.
수도 누메아에서 비행기로 20분 정도 소요. 수하물은 10kg까지 허용되고, 국내 항공이지만 여권 준비는 필수다. 매일 출발하고 항공료는 왕복 15,160XFP(약 220,000원).
치바우 문화센터(Tjibaou Cultural Center) 이탈리아의 유명 건축가, 렌조 피아노(Renzo Pianno)가 설계한 세계 5대 건축물 중 하나인 치바우 문화센터는 소나무를 형상화한 독특한 외관을 자랑하는 멜라네시안 문화센터이다.
댄스나 연극과 같은 퍼포먼스 예술을 관람하는 공연장과 3개의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는 치바우 문화센터에서는 카낙과 남태평양 멜라네시안 문화의 조각, 회화, 공예 등 다
쿠토 해변(Kuto Bay) 뉴칼레도니아에서도 4km의 화이트 샌드비치로 유명하다. 이 해변을 온전히 즐기려면 필히 맨발로 걸을 것. 마치 구름 위를 걷듯 포근하고 사뿐함이 느껴진다. 이 곳의 또 다른 볼거리는 바로 천 가지 컬러의 바다색. 태양의 이동에 따라 마치 물감이 퍼지듯 다른 컬러의 바다를 만날 수 있다. 화이트 샌드와 에메랄드 블루의 바다 외에도 석양 무렵의 야경이 특히 로맨틱하다.
바오 마을(Vao Village) 일데뺑 남쪽에 위치한 원주민 마을. 이 곳에서는 멜라네시안 스타일의 가옥을 흔히 만날 수 있으며, 마을 중심부에는 하얀 외벽에 붉은 지붕이 인상적인 바오 성당이 있다.
오로 베이(Oro Bay) 르메르디앙 일데뺑 호텔 근처에 자리 잡은 오로 베이는 산책하듯 숲 속을 걷다 보면 눈앞으로 자연 풀장이 펼쳐진다.
수면과 같은 높이의 바위들이 바다를 막고 있는데, 맑은 바닷물이 계속 들어와 자연적으로 수영장이 형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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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깡위(Nokanhui) 섬과 브로스(Brosse) 섬 투어 노깡위 섬과 브로스 섬은 일데뺑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
뉴칼레도니아 우편엽서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아름다운 섬 노깡위와 코발트빛 해변을 백사장과 소나무 숲이 둘러싸고 있는 브로스 섬은 일데뺑의 숨겨진 보물로 불리기 충분하다.일데뺑의 호텔에서 배를 이용해 방문할 수 있으며, 브로스 섬에서는 꼭 갓 잡은 랍스터를 먹기를 권한다.
추천 일정
많은 이들이 뉴칼레도니아를 여행할 때 4박 6일 일정으로 방문한다. 뉴칼레도니아의 매력적인 요소만 골라 일정을 짠다면, 아래의 여행지는 꼭 가볼 것.
* 기본 일정
1일/인천-누메아 : 국영항공인 에어칼린 직항 편으로 인천출발-누메아 도착 후 호텔 이동
2일/누메아 : 우엥토로 언덕-꼬꼬띠에 광장-아메데섬 데이 투어-F.O.L 전망대
3일/누메아-일데뺑 : 누메아-일데뺑 바오 마을&바오 성당-쿠토 해변-오로 베이 천연풀장
4일/일데뺑 : 가수 성시경이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엽서 속 그 섬 노깡위&브로스 섬 투어
5일/일데뺑-누메아 : 드라마 <꽃보다 남자> 촬영지, 일데뺑-누메아 수족관-앙스바타 해변-카지노
6일/누메아-인천
* 상기의 일정은 여행사별, 상품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음
<자료- 뉴칼레도니아관광청 한국사무소(www.new-caledonia.co.kr)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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