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유망축제이면서 대한민국 차(茶)문화 대표축제인 ‘제41회 보성다향대축제’가 오는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보성차밭 일원인 한국차문화공원에서 개최된다.
보성다향대축제는 우리나라 최대 녹차 주산지인 보성군이 고품질 차(茶)를 수확하는 시기에 맞추어 보성녹차 홍보와 차 문화보급 및 차 산업육성,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신이 내린 최고의 선물! 보성녹차'를 주제로로 다신제, 티아트페스티벌, 차와북 콘서트, 한국명차선정대회, 전국학생차예절경연대회, 보성녹차·키조개 전국요리경연대회 등 다양한 차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차를 이용한 체험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돼 사와 차 만들기, 찻 잎따기, 녹차족욕체험, 찻사발 만들기 등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올해의 축제는 기존의 차문화 행사를 확대 편성하고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드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관광객의 오감만족 및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줄 계획이며, 행사장 기반시설도 변화를 주어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새롭게 변화된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보성다향대축제추진위는 “온 국민이 참여해 함께 즐기는 다양하고 풍성한 차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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