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2016 올해의 관광도시'인 제천시가 포털사이트에서 활동하는 여행 전문 블로거를 초청, 관광마일리지 프로그램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국의 여행 전문 블로거 25명이 참가하는 이번 관광마일리지 체험 팸투어는 28~29일 양일간 제천의 대표 관광지를 방문, 스탬프북 및 스마트폰을 이용해 마일리지 적립을 체험할 예정이다. 또 자양영당, 우드트레인 방문과 한방생명과학관에서 한방 화장품 만들기 및 김종명나뭇잎 갤러리 체험을을 하게 된다.
관광마일리지 적립은 두가지로 '스탬프북'과 '스마트 폰'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스탬프북 이용방법은 제천시 7개 관광안내소 또는 제천시 관광과에서 스탬프북을 받은 후 제천시 관광지와 체험여행지를 방문해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이렇게 스탬프 5개를 찍으면 5천원권 기프트카드를, 스탬프 10개를 찍으면 만원권 기프트카드를 관광안내소에서 받을 수 있다. 받은 기프트 카드는 마일리지 가맹점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이용방법은 스마트폰 앱에서 '제천여행'을 다운 받고, 관광안내소 및 제천시 관광과에서 카드를 수령해 등록한 다음 관광지와 체험여행지에서 QR코드 찍고 퀴즈를 풀면 500~5만점까지 램덤으로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적립된 마일리지 카드로 가맹점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제천시는 전국에서 최초로 실시하는 온라인, 오프라인 관광마일리지 사업을 통해 2016 올해의 관광도시 성공 및 제천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앞으로 체험여행지 및 마일리지 가맹점을 점차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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