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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졌던 플라스틱이 예술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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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졌던 플라스틱이 예술로 재탄생'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5.03.2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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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최정화작가 초청 특별전 개최


[투어코리아=김현정 기자]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설치예술가 최정화(54) 작가 초청 특별전이 오는 이달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온양민속박물관 구정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아산시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 온양민속박물관이 주관하는 이번 특별전은 아산시민이 함께 모은 1만여 점의 손때 묻은 플라스틱을 예술작품화 한다.


‘옆, 옆의 옆, 옆과 옆’이란 전시명으로 박물관과 박물관 옆의 이야기, 지역 주민들의 생활 이야기를 다루며 함께 소통하는 이야기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또한 박물관의 유물과 아산시 지역주민들의 생활품, 최정화 작가의 설치작품이 함께 어우러지는 이번 전시는 시민들이 모아 주는 평범한 사물을 통해 색다른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시민들의 교감과 참여로 완성되는 전시이다.


특히 내달 5일에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도 예정돼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최정화 작가는 건축, 무대디자인, 인테리어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예술가로 전 세계 수많은 박물관·미술관, 비엔날레에서 전시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 오히려 국내보다는 국외에서 명성이 높은 작가로 알려져 있다.


(참 좋은 관광뉴스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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