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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마카오 언론 및 여행사 관계자 통영팸투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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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마카오 언론 및 여행사 관계자 통영팸투어 실시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5.03.20 11: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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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통영시는 지는 18~19일 이틀간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와 함께 홍콩, 마카오 언론 및 여행사 관계자 20명을 대상으로 방한 신규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를 위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가 주최하고 김해공항으로 입국하여 전북(진안, 전주, 순창)과 경남 상품(통영, 거제)을 둘러보고 현재의 대도시 위주의 관광에서 새로운 신규 관광지 발굴을 위해 실시한 것이다.

팸투어단은 1일차 옻칠미술관에 방문, 작품에 대한 연구사의 자세한 설명과 작품제작실, 귀빈실까지 미술관 구석구석을 자세히 둘러보며 옻칠의 정교함․ 우수함 등을 살펴봤다.

통영시는 팸투어를 진행하며 방문객들에게 중국인이 가보고 싶어 하는 관광지인 ‘장사도’에 전시관을 개관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고 중국과의 교류에 대한 내용을 알려 옻칠미술관의 발전 가능성과 우수성을 적극 홍보, 방문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2일차인 19일에는 ES리조트를 둘러 장사도를 방문했다. 장사도 동백꽃이 아직 만개 상태는 아니었으나, 비가 온 후 물을 머금은 동백꽃은 ‘별에서 온 그대’ 드라마의 인기만큼 중화권 관광객들에 좋은 관광지로 호응을 얻었다.

통영시 관계자는 “다양한 패턴의 팸투어를 꾸준히 추진해 실제적인 관광 상품과 연계 시킬 수 있도록 노력 중에 있다”며 “5월 중국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수용태세를 정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좋은 관광뉴스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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