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색다르고 다양한 볼거리 가득한 축제 준비 나서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방문객이 다시 찾고 싶은 축제를 만들어야 한다”
박우정 고창군수가 체험축제와 연계해 방문객이 흡족한 봄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박 군수는 각 실과소장이 모인 16일 주간업무보고에서 고창을 찾는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철저하게 준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고창군은 오는 4월 18일부터 ‘청보리밭 축제’를 시작으로 5월 수산물 축제, 6월 복분자 축제 등 계절별 많은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청보리밭 축제’는 고창군 공음면 학원농장 일대 약 100만㎡의 땅에서 보리밭 샛길 걷기, 민속놀이, 민속음식 체험 등 다양한 행사와 농특산물 판매, 관광농업국제학술대회 등이 진행되는 우리나라 경관농업의 대표축제다.
축제 기간 동안 약 22만명의 방문객이 고창을 찾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200억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얻고 있다.
박 군수는 “축제 준비 소홀로 방문객이 실망을 하고 돌아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경관이 중요한 청보리 축제를 내실 있게 준비해 고창에 한 번 찾아온 방문객이 또 다시 우리 고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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