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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이 꼽은 최고 여행지 말레이시아... 한국 5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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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이 꼽은 최고 여행지 말레이시아... 한국 55위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5.03.1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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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무슬림들이 가장 좋아하는 여행지는 말레이시아, 우리나라는 조사 대상 100개국 가운데 55위를 차지했다.

대신 우리나라는 지수에 반영된 세부항목 중 안전한 여행 환경(Safe travel environment score) 부문에서 100점을 받았다.

마스타카드가 16일 발표한 '크레센트레이팅 세계 무슬림 여행 지수(MasterCard-CrescentRating Global Muslim Travel Index, 이하 GMTI) 2015'에 따르면 이슬람협력기구(OIC) 내 여행지에서 말레이시아를 첫손에 꼽았고, 터키와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가 뒤를 이었다.

이슬람협력기구에 속하지 않는 여행지 중에서는 싱가포르, 태국,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랑스가 순으로 선호도가 높았다.

 

GMTI에 따르면 지난해 무슬림 여행객은 1억800만명, 오는 2020년까지 1억5000만명으로 늘어나 전체 여행 경제규모의 11%인 2000억 달러의 시장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예측된다.

GMTI에서 말레이시아는 83.8점을 받았고, 터키는 73.8점, 아랍에미리트는 72.1점으로 뒤를 이었다. 한국은 38.6점을 받아 100개국 중 55위를 기록했다.

(참 좋은 관광뉴스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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