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9 15:31 (금)
제주항공, 인천~나리타 전세기 취항
상태바
제주항공, 인천~나리타 전세기 취항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0.12.13 10: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년 1월1일부터 10일까지 총 8편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종철)은 내년 1월부터 동북아 단거리 국제선 중 최고의 황금노선으로 꼽히는 서울~도쿄 노선에 부정기편(전세기)을 운항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도쿄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도쿄의 나리타 국제공항으로 운항하며, 내년 1월1일부터 10일까지 총 8편의 부정기편이 보잉 737-800(186석) 항공기로 운영된다.

인천~나리타 노선 운항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Low Cost Carrier, 이하 ‘LCC’)로는 처음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서울~도쿄 노선은 제주항공의 5번째 일본 정기노선으로 추진중”이라며 “이를 위한 전략적인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부정기편을 운항함으로써 경험을 축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현재 인천~오사카(주7회), 김포~오사카(주7회), 김포~나고야(주7회), 인천~키타큐슈(주3회) 등 일본에 4개 정기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이밖에도 인천~방콕(주7회), 인천~홍콩(주3회), 인천~마닐라(주5회), 부산~세부(주2회) 등 4개국 7개 도시 8개 정기노선을 개설해 취항 중이다.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