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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울 꿈의 숲'에 가면 겨울이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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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울 꿈의 숲'에 가면 겨울이 즐겁다!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0.12.1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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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서울 꿈의 숲'에 가면 겨울이 즐겁다.

서울시 푸른도시국에 따르면 서울 동북부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른 '북 서울 꿈의 숲'은 이번 주부터 야외 눈썰매장과 얼음썰매장이 개장하는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해 선보인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이색크리스마스트리로 공원을 장식하는 ‘별별★크리스마스’, 신묘년 새해 첫날 해맞이 이벤트, 연말에 찾을 만한 문화공연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도 가득하다.

문화광장 내 볼플라자에선 야외 눈놀이 동산과 얼음 썰매장을 꾸며 내년 2월 13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입장료는 한 시간 각각 1,000원, 썰매 등 장비도 1000원에 빌릴 수 있다.

문화광장에선 1월 말까지 이색트리전 ‘별별 크리스마스’전시회가 펼쳐진다. 산업디자이너인 이상진교수(서울산업대)가 제작한 4m 높이의 크리스마스트리 10개가 문화광장을 밝힐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크리스마스 카드, 스노우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주민신청(2289-5443~5, 홈페이지 : www.dfac.or.kr)을 받아 진행된다.

새해 첫날에는 시민고객 100명이 참가하는 북 서울 꿈의 숲 새해맞이 이벤트가 개최된다.
이 행사는 서울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해발 139m의 북 서울 꿈의 숲 전망대에서 신묘년 첫 해를 바라보며 소원을 빌고, 전망대 아래 차이니즈 레스토랑 메이린에서 떡국도 함께 먹는다. 비용은 무료다.

참여를 원하면 19일까지 홈페이지(www.dfac.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메일(dfac@sejongpac.or.kr)로 보내면 21일 추첨을 통해 당첨자 설발, 개별 연락해 준다.

아트센터에서는 풍성한 송년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김동규, 김수빈, 진보라, 비바보체, 훌(wHOOL) 등 유명 아티스트 출연하는 ‘꿈의 숲 겨울이야기 동감(冬感)’을 통해 클래식, 뮤지컬, 재즈, 퓨전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이 공연은 유명 아티스트들을 저렴한 가격(10,000원~15,000원)에 만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7080 콘서트 II’도 12월 매주 화요일에 열린다. 이 프로그램은 1970~80년대 옛 시절의 추억과 낭만을 찾아 떠나는 추억 여행이자, 단돈 5천원으로 공연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실속형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은 14일 함중아, 21일 김연숙, 28일 서수남 등 1970~80년대 인기를 끌었던 최고의 가수들이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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