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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칸델라리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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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칸델라리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5.01.0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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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브라질 리우 카니발, 볼리비아 오루로 카니발과 함께 남미에서 꼭 봐야 할 축제로 손꼽히는 ‘페루 칸델라리아 축제’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선정됐다.


페루관광청은 제 9차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정부간위원회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칸델라리아는 티티카카 호수의 도시 푸노(Puno)의 수호 성인인 성처녀 칸델라리아가 푸노에 처음 나타난 2월을 기념해 열리는 축제로, 매년 2월 첫째 주부터 2주일간 열리는 페루 대표 적인 축제 중 하나다.

축제 내내 모레나다(Morenada), 디아블라다(Diablada), 리아메라다(Llamerada) 등 수백 가지 다양한 페루의 전통 춤 공연이 이어져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페루 전역에서 170개 이상의 무용단, 4만 명 이상의 무용가, 만 2 천 명 이상의 음악가들이 현란한 전통의상을 입고 다양한 전통 춤 및 음악을 선보인다.


매년 수 많은 사람들이 칸델라리아 축제를 관람하기 위해 푸노를 방문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3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푸노를 방문했다.


한편, 푸노는 칸델라리아 축제 외에도 주민들이 손으로 만든 갖가지 수공예품을 선보이는 알라시타스 크로스 축제(Festival of the Alacitas and the Crosses)를 비롯해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티티카카 호수(Titicaca lake), 핑크 도시로 알려진 람파(Lampa)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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