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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안 항공, 인천-호놀룰루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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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안 항공, 인천-호놀룰루 취항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0.12.07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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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안 항공이 2011년 1월 14일부터 인천~호놀룰루 노선을 매주 4회(월,수,금,일) 운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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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 항공 #460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10시에 출발, 같은 날 호놀룰루 국제공항에 오전 11시에 도착한다. 또 돌아오는 항공편인 #459 편도 역시 주 4회 (화,목,토,일) 호놀룰루 국제공항에서 오후 1시20분에 출발해 다음날 인천국제공항에 오후8시5분에 도착한다.


하와이안 항공은 인천~호놀룰루 노선에 Boeing 767-300ER항공기를 투입할 예정이며, 이 항공기는 18석의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과 246석의 이코노미 클래식 좌석을 합쳐 총 264명의 탑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


한국은 호놀룰루보다 19시간 빠르며, 인천~호놀룰루간을 운항하는 항공편은 날짜변경선을 통과한다.


특히 하와이안 항공은 이번 인천~호놀룰루 취항에 발맞춰 ‘하와이 스타일’의 독특한 기내 서비스를 선보인다.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들은 기내에서 5가지 코스의 디너를 포함한 프리미엄 기내식을 편안히 즐길 수 있다.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들에게는 크리스피 해물 만두를 곁들인 하와이안 버터넛 스쿼시(Hawaiian Butternut Squash) 및 랍스터 비스크(Lobster Bisque)와 더불어 멜롯 데미글라스(Merlot Demiglace) 소스를 곁들인 하와이 스타일 쇠고기 안심과 같은 다양한 선택 메뉴가 제공된다.


새로 취항하는 인천공항발 노선의 특별 기내식에는 ‘비타 노바 피카케(Vita Nova Pikake)’라는 하와이산 프라이빗 라벨 레드와인이 준비돼 있다. 또한 서울로 돌아오는 비행편에서는 착륙 한 시간 전 ‘와이키키 하이 티(Waikiki High Tea)’ 등 특별한 차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하와이안 항공의 기내지인 ‘하나 호우! (Hana Hou!)’ 한국어판, 기내 비디오 프로그램인 ‘하와이안 스카이(HawaiianSkies)’도 한국어로 제공되며, 새로운 하와이 라이프스타일 TV 쇼 프로그램도 내년 1월부터 한국어로 제공된다.


하와이안 항공의 상품개발 담당 블레인 미야사토 (Blaine Miyasato) 부사장은 "하와이안 항공의 주된 목표는 한국의 새로운 고객들에게 최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하와이안 항공 특유의 감동적인 기내 서비스 경험을 한국의 고객들과 공유하는데 있다”고 밝혔다.


또 하와이안 항공의 최고경영자인 마크 던컬리(Mark Dunkerley)는 “하와이안 항공이 한국 고객에게 처음 선보이는 하와이 특유의 여행 경험에 만족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항공권 온라인 티켓은 하와이안 항공의 웹사이트(www.HawaiianAirlines.co.kr)에서, 전화상으로는 미국 내 무료 예약센터(1-800-367-5320) 또는 한국 내 세일즈 오피스에서 (02-775-5552) 구매할 수 있다.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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