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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이색 여행 떠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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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이색 여행 떠나고 싶다면...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0.12.0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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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수요가 증가하면서 여행객들의 성향도 다양해지고 있다. 남들이 흔히 가는 여행지보다 희소성을 느낄 수 있는 곳, 혹은 같은 여행지를 가더라도 남들과 다른 일정의 여행상품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하나투어가 이색적인 여행상품을 내놓았다.

<사진-태국 시밀란 코타차이섬>


동남아는 선호 여행지 중 하나로, 겨울철 관광객들의 예약이 이어지는 곳이다. 유명한 관광지와 함께 잘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관광지를 함께 둘러보는 것은 어떨까. 하나투어는 새로운 휴양지로 태국 시밀란과 라용, 필리핀 팔라완을 꼽았다.


시밀란은 태국에서 가장 깨끗한 바다로 유명하다. 순백의 해변과 매력적인 옥색 바다는 다이버들의 천국으로 불리기도 하며, 11월부터 4월까지만 개방되는 비밀스러운 섬이라 더욱 매력적이다. ‘푸껫 6일-시밀란 스노클링’ 상품을 통해 푸켓 피피섬 관광은 물론 시밀란 스노클링 등의 일정을 포함해 99만9천원부터다.


라용은 태국의 3대 휴양지로 유럽인에게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해변이 매우 고요하고 평화롭기로 유명하다. 파타야를 거쳐 라용, 코사멧에서 여유로운 휴양을 즐길 수 있는 ‘라용·파타야 5일’ 상품은 59만9천원부터다.


필리핀의 숨겨둔 진주로 불리는 팔라완은 깨끗한 해변과 원시시대 동굴, 희귀한 동식물 등 허니문으로 각광받고 있었다. 하나투어는 ‘마닐라·팔라완 3박5일’ 상품을 79만9천원부터 선보였다.

같은 여행지라도 패키지로 여행하는 것과 자유여행 하는 것은 다를 수밖에 없다. 그 중 하나가 일본 북해도. 하나투어에서 새롭게 선보인 ‘슬로시티 북해도 4일’은 말(馬)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노잔호스파크와 포플라나무가 아름다운 행렬을 이루는 홋카이도 대학, 오타루 운하 등 북해도만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보다 여유로운 일정에 중점을 둔 신상품이다.


료칸에서 전통온천욕과 가이세키 식사, 버스 이동 중 클래식 음악감상 및 1인 2좌석 보장 등 감성적인 서비스에도 충실한 상품으로 169만9천원부터다.


쉽게 방문할 수 없는 지역을 선호하거나 한번에 여러 지역을 둘러보고 싶어하는 고객을 위해 하나투어는 ‘멕시코 칸쿤·미서부 12일’ 상품을 추천했다. 카리브해의 맑고 투명한 바다로 미국인들에게 유명한 휴양지인 멕시코 칸쿤과 미서부 주요 도시를 관광하는 상품이다.


칸쿤은 우리나라에서 직항으로 연결된 항공편이 없어 상대적으로 멀게 느껴지는 관광지. 그러나 LA와 라스베가스 등 미서부 주요 도시를 경유해 관광한다면 긴 이동시간을 보다 알차게 여행할 수 있다. 칸쿤에서 2박하며 카리브해에서의 낭만적인 휴양 및 멕시코시티 시내관광을 즐길 수 있다. 미서부 3대 도시와 3대 케년 등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349만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문의 1577-1233.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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