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열려...사랑의 엽서쓰기 등 부대행사도 풍성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생태도시' 전남 담양군 메타세쿼이아 길에서 오는 15일 다문화 가족을 위한 사랑과 희망나눔을 주제로 '제1회 메타세쿼이아 길 달팽이 걷기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300년 이상 된 고목들이 만들어내는 풍치림의 장관을 느낄 수 있는 관방제림과 가을 옷으로 갈아 입어 붉게 물든 메타세쿼이아 나무터널 3㎞(왕복 6㎞) 구간에서 열려 몸과 마음에 여유와 힐링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사랑의 엽서쓰기와 추억을 남기는 사진 만들기를 비롯해 대회에 참가하는 연인 100쌍에게 초상화를 그려주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해 가족, 친구, 연인에게 가을날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후에는 정준호의 ‘사랑의 밥차’가 제공되고, 한우리 건강난타, 여성 아이돌그룹 블레이디의 화려한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펼쳐진다.
담양군 보건소 관계자는 "사랑과 희망 나눔의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참여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주말, 쌀쌀한 날씨 후끈하게 녹여줄 ‘연극’ 한 편 어때요?
☞ 부산, ‘용호만 유람선’ 10일 취항...해양관광 거점 육성
☞ 화천 '산천어등' 만들기...산천어축제 준비 '시작'
(참 좋은 관광뉴스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