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강원도는 강원도편의시설지원센터와 함께 11~12월 두 달 동안 ‘2018 평창 장애인동계올림픽’개최 지역 중 한곳인 평창군 관내의 음식점과 숙박업소에 대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여부 조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장애인.노인.임산부등의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률’적용 여부와 관계 없이 평창장애인동계 올림픽에 참가하는 장애인 및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먹거리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조사는 평창군 봉평면, 용평면, 대관령면, 진부면 지역에서 바닥면적 70㎡이상 음식점, 20객실이상의 숙박시설 및 관광지 534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도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2017년까지 장애인들이 이용 가능한 업소 및 관광지를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이번 조사와 관련, 강원도의 오랜 숙원사업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장애인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편의 시설 조사, 정비 사업에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사각 사각! 달빛 갈대 연주..'이만한 가을 낭만 또 있을까?'
(참 좋은 관광뉴스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