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스위스의 가을 잔치는 만끽할 수 있는 ‘스위스 루체른 가을 잔치(Lucerne Autumn Fair)가 10월 4일부터 19일 열린다.
루체른 중앙역에서 복합 문화 센터 ‘카카엘(KKL)’을 지나 인젤리 부스파르크 광장(Inseli Busparkplatz)까지 이어지는 거리에서 펼쳐지는 행사는 꼬마부터 노인들까지 모두 함께 즐거운한 때를 보낼 수 있는 루체른의 연례 행사.
지난 수십 년간 수만 명의 사람들이 루체른의 카카엘 옆으로 뻗어난 호숫가의 선착장 ‘인젤리케(Inseliquai)’로 몰려들어 이 가을 잔치를 만끽해 왔다.
축제 기간 갓 구운 소시지와 군밤을 비롯해 각종 향신료를 넣어 구운 마겐브로트(Magenbrot) 빵 등 각종 케이크의 냄새가 장터를 구수하게 물들인다. 노릇노릇하게 구워낸 브라트부어스트(Bratwurst) 소시지와 다양한 종류의 케이크도 맛볼 수 있다.
출출한 배를 채웠다면, 대형 관람차와 회전 목마, 스쿠터트랙 등 신나는 놀이 기구를 타고 동심으로 돌아가 보자.
루체른 관광청: www.luzern.com http://www.luzern.org
<사진 Ⅰ스위스 정부관광청(www.Myswitzerl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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