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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크루즈 선상에서 의료관광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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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크루즈 선상에서 의료관광 설명회 개최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4.08.1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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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부산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오는 18일부터 8월 22일까지 5일간 ‘크루즈 선상 의료관광 설명회’를 실시한다.


항구도시 부산의 크루즈 인프라와 의료관광 산업을 융합한 ‘크루즈 의료관광’을 통해 새로운 의료관광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코스타 크루즈사의 대형 크루즈선인 ‘코스타 아틀란티카호’ 선상에서 중국 승객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코스타 아틀란티카호’는 중량 8만 5,619톤, 길이 292M, 9층 1,057객실에 여객정원 2,680명, 승무원 897명의 대형 호화 크루즈선으로 8월 18일 중국 상해를 출발해 제주를 거쳐 8월 20일~21일 부산에서 크루즈관광을 실시하게 된다.


크루즈 기간 동안 부산시 방문단은 중국 상해에서 승선해 부산으로 오는 동안 선상 공연장 등에서 △부산의료관광 설명회 △크루즈 승객과 부산명의와의 만남 △점프공연 등의 한류공연 △뷰티공연 △크루즈의료관광 상품 현장 판매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중국 동정여행사를 통해 중국 현지에서 피부·성형·안과 등의 부산 크루즈 특화 의료관광 상품을 사전 구매한 크루즈승객 60명은 별도의 부산 기항지 프로그램으로 부산 의료기관을 방문해 간단한 치료와 쇼핑 및 부산 시내 투어를 하는 부산 크루즈 의료관광 투어도 실시하게 된다.


부산시 송근일 복지건강국장은 “부산시는 이번 크루즈 선상 설명회를 시작으로 오는 9월에는 중국 최대 여행사중 하나인 중국국제여행사(CITS)와 함께 부산을 방문하는 로얄캐리비안크루즈사의 13만톤급 대형 호화 크루즈 ‘마리너 오브 더 시즈(Mariner of the Seas)’에서 제2차 크루즈 선상 부산 의료관광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부산만의 특색 있는 크루즈 상품으로 ‘크루즈 의료관광 시장’을 창출해 의료관광분야 블루오션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6월 코스타크루즈, 로얄캐리비안크루즈사 등 대형선사, CTIS 등 중국 대형여행사, 롯데관광 등 국내 크루즈전문여행사 등을 대상으로 ‘부산크루즈 의료관광 팸투어’를 실시해 부산의 크루즈 의료관광 인프라와 상품 등을 소개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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