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 수환경 개선 주민 삶의 질 향상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 84억 원을 투입해 시설이 낙후한 오포공설운동장을 오는 2013년까지 다기능 생활체육공원으로 개조한다.
새롭게 조성되는 생활체육공원은 마사토가 깔린 현재의 축구장이 국제 규격에 맞는 인조잔디 축구장으로 바뀌고 육상 트랙,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족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씨름판 등 생활체육 시설이 들어선다.
광주시는 이외에도 도심에 쌈지공원을 조성하고 크고 작은 산에는 가벼운 등산을 할 수 있도록 등산로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광주시는 팔당상수원의 주요하천인 경안천과 지천인 곤지암천, 목현천, 직리천을 대상으로 하천정화, 하천관리, 생태하천 복원작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러한 하천은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함께 개설돼 주민들을 위한 문화와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2010년 09월호,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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