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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대자연을 무대로 야외공연 즐기니 흥겨움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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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대자연을 무대로 야외공연 즐기니 흥겨움 UP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4.07.1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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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른 구어텐 페스티벌 & 인터라켄 빌헬름 텔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스위스의 아름다운 절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야외 공연을 감상하는 즐거움을 만끽해보자. 공연이 주는 재미에 수려한 자연 절경까지 어우려져 셀렘도 흥겨움도 두배가 된다.


스위스의 아름다운 절경을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는‘구어텐 페스티벌(Gurten Festival)’이 있다.


베른에서 7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열리는 축제로,여름 야외 음악제기간 60회가 넘는 라이브 공연과 60명이 넘는 DJ들이 팝, 락, 펑크, 일렉트로, 소울, R&B, 힙합, 컨츄리를 선보인다. 스위스 출신의 유명한 뮤지션은 물론 세계적으로 유명한 밴드들도 참여해 흥겨운 선율을 함께 나누며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해 준다.

독특한 프로그램과 짜릿한 분위기에 축제 기간 3만 5천여 명의 음악 애호가들이 찾을 정도다. 특히 올해에는 글랜턴 갱(Glanton Gang), 사이프레스 힐(Cypress Hill), 비피클라이로(Biffy Clyro), 부카 쉐이드(Booka Shade) 등의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뜨거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구어텐 페스티벌: www.gurtenfestival.ch


베른에 이어 인터라켄에서도 7월 24일부터 8월 30일까지 스위스의 건국 영웅 ‘빌헬름 텔(Wilhelm Tell)’ 야외 공연이 펼쳐져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프리드리히 쉴러(Friedrich Schiller)이 쓴 희곡 ‘빌헬름 텔’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1912년부터 루겐발트 추 마텐(Rugenwald zu Matten)의 아름다운 자연을 무대로 공연돼왔다.


주요인물부터 엑스트라까지 170명이 넘는 배우들은 텔 극단을 통해 대가족을 이루고 있다. 말과 소, 염소 역시 무대에 오르는 중요한 배우다. 야외 극장 프로덕션이라는 독특한 특성 때문에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체험이 되어준다.


2,300여명이 앉을 수 있는 지붕 있는 좌석으로 인해, 비가 오는 가운데에서도 훌륭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에 열리며, 티켓은 좌석에 따라 CHF 36, CHF 50, CHF 62이다.

한편, 인터라켄 관광청(www.interlaken.ch)에서는 빌헬름 텔 패키지를 판매한다. 호텔에서의 1박과 조식, 텔 극장까지 마차 탑승, 입장료, 공연 후 호텔까지 교통편, 각종 세금이 포함된 패키지가 CHF 205부터 판매된다. 인터라켄 관광청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www.tellspiele.ch

<사진Ⅰ스위스 정부관광청(www.MySwitzerl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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