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의 생활수준이 높아지고 쾌적한 삶에 대한 욕구 증대로 조경 산업이 21세기를 이끌 산업 중 하나로 부각대고 있다. 삭막했던 아파트 단지내에도 실개천과 인공 하천이 들어서는 등 ‘친환경 웰빙’ 바람이 거세다. 그로 인해 아파트 단지 내의 조경은 집값 상승을 이끄는 핵심 키워드로 자리매김한지 이미 오래다.
자연친화적 공간 창조
평택시 합정동에 위치한 연암조경개발(대표 이용현. 이하 연암조경)은 전문(조경식
재·시설물설치)면허와 종합면허를 보유한 전문 조경업체로 조경농장을 직접 운영하면서 평택 조경 산업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1995년 12월 출범한 연암조경(031-653-9216)은 고객들에게 자연친화적 공간을 창조하는 조경회사로 인기가 높다.
이 회사는 평택은 물론 경기도 곳곳을 누비며 부족한 녹지 공간과 시민들의 쾌적한 휴식공간을 창출하고 있다.
현재 이 회사는 평택시 북부지역의 젖줄인 부락산 일대 9만6900㎡에 들어설 여가 근린공원 조성 작업이 한창이다.
이 공원은 이충분수공원과 어우러지는 인공폭포 및 계류 등의 물의공원과 조각품을 설치할 예술의 공원, 소공연장 등을 설치해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원 조성이 완료되면 기존의 부락산 등산로와 이충분수공원과 연계된 북부지역 최고의 여가활동 공간으로 탄생하게 돼 평택 시민들의 삶을 한층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5월 평택시 비전동 우림필유아파트 단지 아래쪽에 조성한 평택근린공원은 녹지공간과 인공폭포, 어린이 놀이시설, 인라인스케이트장, 계류(수경시설)을 조성해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을 챙기며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김포시에서는 LH공사가 추진한 장기지구 생태공원 조성공사에 참여해 입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조경공간을 마련해 주었다.
끊임 없는 기술 개발 성장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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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조경의 저력은 ‘기술력’에서 나온다. 이 회사의 직원들은 모두 조경 산업기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다. 자격증으로도 부족해 직원들은 매년 건설공제조합에서 시행하는 조경교육을 의무적으로 받는다.조경 공사도 외주 없이 모든 과정을 자체 내에서 일괄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 운영 시스템을 갖췄다. 공사 수주에서부터 설계-재료조달-시공까지 ‘One-Stop’ 체제를 갖춘 것. 철저한 고객서비스와 고객의 요구에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공사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는 것이다.
조경농장도 운영하고 있는데 사시사철 체계적으로 관리해 양질의 수목을 종류별로 다량 보유하고 있다.
“끊임없는 연구와 노하우를 축척하며 조경 시장을 개척해 온 연암조경. 하자 없는 조경공사 구현으로 21세기 조경 산업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2010년 08월호,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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