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남양주시 별내동 소재 산들소리 수목원(장주열 대표)이 입장료 수입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고자 지난 2일 북부희망케어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09년 개장한 산들소리수목원에는 1,200여종의 야생화와 허브 등 다양한 자연 식물이 자라고 있고 입체체험 박물관 등을 갖추고 있어 찾는 사람들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산들소리수목원은 앞으로 남양주 시티투어를 통한 입장객 수입의 10%를 소외계층에게 기부하고, 남양주 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방문하는 단체 입장객은 50% 입장료 할인을 받게 된다.

산들소리 수목원 장주열 대표는 “이번 협약추진으로 우리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 앞으로도 사회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 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우리시 우수 관광자원을 적극 발굴하여 시티투어와 연계함과 동시에 우리시 소외계층에 대한 기부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아가겠다 "고 밝혔다.

☞ 中관광객,2018년까지 매년 5만명 강원도 온다

☞ 고흥군, ‘고흥 웰빙 유자․석류 지역특구” 지정

☞ 4월 마지막주 영월서 어린왕 단종을 만나다!

☞ 태국 음식 관련 UCC 만들고 태국여행 떠나요!

☞ 고양국제꽃박람회 순회홍보 '성황’

(참 좋은 관광뉴스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김채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