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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2천215개 다도해 섬이 빚어내는 맛과 멋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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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2천215개 다도해 섬이 빚어내는 맛과 멋 가득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4.02.28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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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전남은 다도해의 섬이 2천215개의 섬으로 전국섬의 6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일조량이 많고 공기 중의 음이온이 높아 오염되지 않은 청정지역입니다. 천혜의 관광자원과 남도의 맛있는 먹거리가 가득한 전남으로 힐링 여행 오세요!”

전남도청 관광정책과 박재환 관광마케팅팀장은 28일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내나라여행박람회’에서 관람객들에게 청정 자연을 만끽할 수 있고 먹거리가 가득한 전남 관광 매력을 꼭 체험하러 올 것을 당부했다.

이날 전라남도의 13개 시군과 전남관광(주)은 각 시군의 관광명소와 지역 축제들을 홍보하기 위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4 내나라여행박람회(2월 27~3월 2일)’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여수시, 목포시, 순천시, 광양시, 담양군, 화순군, 강진군, 무안군, 함평군, 장성군, 완도군, 진도군, 영광군 등 13개 시군이 참여했으며, 구례와 곡성군은 지리산 권역으로 참가했다.

▲전남도 관광정책과 박재환 관광마케팅팀장

이들은 내나라여행박람회장에서 목포의 낚시체험, 강진은 물레시연, 무안은 초의선사 차 시음, 다트체험, 관광퀴즈 맞추기 등 전남의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각 지역의 특산물(품)을 선물로 증정하는 것은 물론 각 지역의 관광정보 안내책자와 축제일정 안내 책자를 배부하며 전남의 관광 자원 홍보에 발벗고 나섰다.

11개 시군은 특산품 판매관을 운영해 여수, 목포, 완도의 건어물, 진도의 울금·흑미, 영광의 찰보리쌀과 찰보리쌀막걸리, 함평의 복분자, 화순의 꾸지뽕과 슈퍼블랙베리 등을 행사가격으로 판매하며 시음행사도 진행했다.

박재환 관광마케팅팀장은 “게르마늄성분이 함유된 서남해안 갯벌은 면적이 세계 5대 갯벌에 속하는 등 전국의 42%를 차지하고 있다”며 “갯벌에서 바지락, 꼬막 등 패류 체취 처험이 가능하고 갯벌에서 나는 낙지 등 싱싱한 어패류 등 풍성한 먹거리를 가득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아시아 최초 슬로우시티인 담양군 창평과 완도군 청산도 등에 있으니 이곳에 와서 힐링하길 바란다”며 전남도 관광 매력을 피력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27일 하나투어에서 운영하는 체인호텔(센터마크호텔과 티마트호텔)과 할인된 공무원특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MOU 체결 후 전남도는 서울소재 중국, 러시아 등 인바운드 여행사 대표들과 함께 만찬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이승옥 관광문화국장은 각 여행사 대표들에게 무안공항 전세기를 통한 의료관광, 남도골프상품, 해외관광객 유치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28일 오전에는 국내관광 여행사 연합회 관계자들과 오찬자리를 갖고, 전남의 섬 관광 활성화와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거문도, 백도, 홍도, 흑산도 등 전남 관광객 유치를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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