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김현정 기자] 대구 수성의료지구가 오는 2017년 말가지 '체류형 의료관광단지'로 조성된다. 이곳에선 해외 환자 유치부터 진료, 치료가 원스톱으로 이뤄진다.
정부는 14일 제65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의 수성의료지구 개발 활성화를 위해 이런 내용을 골자로하는 개발 계획 변경안을 심의, 의결했다.
사업 변경안에 따르면 수성의료지구가 전문병원과 연계한 의료관광단지로 조성되고, 소프트웨어 융합산업 클러스터, 시스템반도체 집적단지, 스마트센서 융합산업 등 지식기반 산업시설도 함께 들어서게 된다.
사업은 시행사인 대구도시공사가 7월 공사를 시작해 12월에 분양하고, 2017년 12월 의료관광단지 조성을 환료할 게획이다.사업비는 총 6,334억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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