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8 19:44 (목)
에콰도르 초콜릿의 달콤함 느껴보실래요?
상태바
에콰도르 초콜릿의 달콤함 느껴보실래요?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4.02.14 12: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콰도르상무관, ‘에콰도르 초콜릿-최상의 맛’ 행사 개최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세계 최대 카카오 생산국 중 한 곳인 ‘에콰도르’의 초콜릿을 한국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된다.

“에콰도르 카카오가 세계 최상의 맛과 풍미를 지닌 이유는 안데스, 아마존, 해안 지역 등 다양한 지역의 다른 환경에서 재배되기 때문입니다.”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마르셀로 파소스 주한 에콰도르 상무관실 상무관은 13일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에서 에콰도르의 고품질 초콜릿을 소개하는 ‘에콰도르 최상의 맛’ 행사를 통해 에콰도르 초콜릿의 특장점을 적극 알렸다.

▲마르셀로 파소스 주한 에콰도르 상무관실 상무관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카오니(Caoni)’, ‘파카리(Pacari)’, ‘초코에(Chocoé)’, ‘마니쵸(Manicho)’ 등 에콰도르 초콜릿 브랜드 제품을 한국시장에 본격 런칭한다.

마르셀로 파소스 상무관은 “유럽 프리미엄 초콜릿은 많이 알려져 있지만, 사실 이들 초콜릿의 상당수가 에콰도르 카카오를 원료로 하고 있다”며 “에콰도르는 전세계 프리미엄급 카카오의 70%를 생산하고 있다”고 에콰도르 초콜릿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아울러 “에콰도르에서는 카카오를 과일이나 꽃 등 다른 작물과 함께 재배하기 때문에 과일향, 꽃향이 날 뿐 아니라 천연 아로마도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니콜라스 트루히요 에콰도르 대사

또한 이날 행사에 프랑스 유명 쇼콜라티에 레미 앙리(Rémi Henry)씨가 직접 참여, 에콰도르 파인 카카오 커버춰를 이용한 여러 초콜릿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한국의 소주, 고춧가루를 활용한 독특한 초콜릿을 선봬 눈길을 끌었다. 과일향, 꽃향기가 나는 에콰도르 초콜릿 특성을 활용한 ‘나무딸리 가나슈(Ganache Framboise)’, ‘건과일 망디앙(Mendiant au Fruits Secs)’ 등을 비롯해 카라멜 가나슈(Ganache Caramel)’, ‘바닐라 가나슈(Ganache Vanille)’ 등 다양한 초콜릿을 맛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프랑스 유명 쇼콜라티에 레미 앙리(Rémi Henry)

한편, 에콰도르는 카카오 외에 커피, 열대과일, 새우 등 다양한 상품들을 생산하고 있으며, 오는 3월에는 에콰도르의 새우를 알리는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카오니’, ‘파카리’, ‘초코에’, ‘마니쵸’ 등 에콰도르 초콜릿 브랜드

☞ 호주 초콜 홀릭 투어! 온 세상이 달콤해 지는 시간

☞ 신비의 약수 ‘고로쇠’로 봄기운 충전!

☞ 감미롭게 달콤하게 떠나는 유럽 초콜릿 여행①

☞ 독특하고 유별난 세계의 축제들

☞밸런타인데이 D-4, 색다른 데이트 고민이라면…

☞조금 이른 ‘봄’, 축제로 ‘봄’을 충전하다!

(참 좋은 관광뉴스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